2020년 9월 9일, IDEO는 이렇게 일한다_사용자 관점에서의 정보 설계, IDEO Tokyo 김도형 디자이너

IDEO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때 생각하는 3가지 요소는 ‘기술적으로 가능한지(Feasibility)’, ‘비즈니스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Viability)’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람들에게 니즈가 있는 것(Desirability)’이다. 강연은 Desirability를 유저로부터 발견하는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을 담은 ‘3 BEST TOOLS OF DESIGNERS’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3가지 프로세스는 공감(Empathy),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스토리텔링(Storytelling)으로 각각의 자세한 내용은 현직에서 진행한 ‘Hotels Search in Japan’ 프로젝트의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프로젝트 대외비로 자세한 내용보단 프로세스 중심으로 강연의 내용을 정리하였다.


첫번째 공감(Empathy Building)에 대한 내용으로 IDEO에서 디자인 리서치의 목적은 디자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하기 보다는 올바른 질문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의 내용을 직접 경험해보고(Immersive Research), 관찰(Shadowing Extremes)이나 인터뷰를 진행할 때는 극단적인 사용자(Learning from Extremes)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니즈와 인사이트를 발견한다. 또 인터뷰 중엔 대상자에게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작성(Conceptualizing Exercise)하게 함으로 유저의 생각을 알아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IDEO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수술실에서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유사한 상황(Analogous Experience)인 여러 인원들이 협동해서 최대한 빠른 일을 수행해야하는 레이싱의 정비를 조사하며 인사이트를 얻기도 한다.

두번째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에 대한 내용으로 프로토타입은 솔루션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질문을 던지기 위해 사용하는데, 구체적으로 최종 아이디어 결과물에 대한 검증의 과정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단계, 디자인 리서치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가설이나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체화 시켜서 테스트하며 검증한다.

마지막 스토리텔링(Storytelling)에 대해서는 아이디어를 보여줄 때, 유저의 니즈에 부합하고 클라이언트의 전략에도 부합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