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3일, SweetK, 김민철

기획, 디자인, SW개발 협업 디자인

SweetK, 김민철 대표

 

이번 특강에는 SweetK의 김민철 대표님께서 찾아와 주셔서 기획, 디자인, 개발 협업 디자인에 관한 특강을 해주셨다. SweetK는 KT, 한국문화관광연구원, Rare Animal 등 많은 국내외 기업들과 협업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 서비스 디자인과 디지털 마케팅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수많은 기획, 개발, 협업 사례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공유해 주시며 최대한 실패 가능성을 줄이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정보들을 알려주셨다.

 

먼저, 기획 성공사례로 KT의 5G 및 IoT 기반 평창동계올림픽 신규서비스기획 및 설계 프로젝트를 소개해주셨다. Sync View, 서비스 로드맵, 360도 VR 서비스, 스포츠 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여러 신규서비스를 기획했던 대형 프로젝트였다. 5가지 이상의 많은 신규서비스를 기획해야 했기 때문에 전체 시스템 구성도와 관계도를 계획할 때 활발한 협업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었다고 하셨다. 또한, 모든 서비스는 시험 단계를 필수적으로 거치도록 하여 최종적으로 전개하기 전 비정상 케이스들을 다 잡아내야 한다고 하셨다. 다음은 개발 성공사례로 KTIS의 외래관광객 쇼핑 활성화를 위한 Tax Refund Platform 구축 프로젝트를 보여주셨다. SweetK에서는 개발 시 기획자와 디자이너도 함께 개발 단계에 참여하는데, 이는 개발되는 제품의 컨셉과 가치를 일관성 있게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좋은 서비스를 넘어 라이프로그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 데이터가 국내 유일의 데이터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마지막 성공사례로 미국 Rare Animal과 LegalTraq Platform을 구축했던 경험을 공유해주셨다. 미국의 개발 가이드라인이 굉장히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짜여있던 것이 인상 깊었으며 현지 시장을 잘 파악하는 것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조언하셨다.

 

실패사례로는 자체 Conference App을 구축했던 사례를 소개해주셨는데, 담당 직원이 콘퍼런스에 실제로 가본 적이 없어 기존 자료에만 의존해 기획하다 보니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역학서비스를 기획하는 사업 또한 대표님께서 이 분야에 관심이 전혀 없으셔서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으셨다고 하셨다. 자신이 맡은 서비스의 토픽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험한 후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SweetK만의 사업수행방법론인 ‘Sweet Way’에 대해 알려주셨다. 개발방법론과 프로젝트관리방법론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미국 Project Management Institute의 Pmbok 매뉴얼과 WBS(Work Breakdown Structure)형태의 사업 일정관리를 추천해주셨다. 그리고 프로젝트 매니저를 위해 Core Process 중심으로 Facilitating Process를 설계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주셨다.

 

SweetK의 실제 사례들로 기획, 디자인, 개발 어느 분야의 프로젝트던 간에 기업, 팀원간의 소통 및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떨어진다면 결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등 여러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